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적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양(quantity)적성장에 대한 것과
질(quality)적성장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직접 경험한 양적성장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양적성장이란 무엇인가
양적성장의 의미
양적성장이란, 말 그대로 '양'적으로 하나의 목표에 대한 성장을 위해
이루고자 하는 세부목표 중 하나의 '양'을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는 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운동의 횟수를 일주일에 6일 이상을 운동한다는 등(평소에 운동을 3번만 했다면 횟수를 늘린다)의
양을 늘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적성장 실천과제
부동산 투자자로서 제가 늘렸던 양적성장 중 하나는,
보고서 장수를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한 지역에 하나의 보고서를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정리함으로써
나중에 투자할 시기가 오거나
그 지역에 내집마련을 한다는 등의
매수기회가 왔을 때 그 보고서를 참고하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그 보고서를 70장만 썼다면,
보고서 '장수' (=양)을 늘린다면 불필요한 내용을 작성할 수도 있지만
목표한 장수를 채우기 위해 더 깊이 있게 그 지역에 대해 고민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기에 200장까지 양을 늘려봤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하다 느껴졌었지만,
하지만 '목표'가 설정되니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행동'하니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양적성장을 통해 배운 점
지역에 대한 자신감
그 지역을 파고들면서 보고서를 작성하면 할 수록
그 지역에 대한 자신감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거주민이 정말 선호하는 단지인지
이 단지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가성비 단지인지
어떤 이유로 거주하는 단지인지
갈아타면 보통 어디로 이동하는지
등의 정보들을 듣게 되면서
지역을 더 파고들며
비교평가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버리는 시간이 많다
회사에서는 회사원
가정에서는 배우자/ 부모 / 부모님의 자녀/ 투자자까지
최소 3개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멋진 당신!!
ㅎㅎㅎㅎ
바쁘디 바쁜 생활 속에서
투자생활도 쉽지 않은데
신경쓸 게 어찌나 많은 지.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
퇴근하는 차안에서
부사님께 너무 늦게 연락했다고 욕 먹어가면서까지도(ㅎ)
평소라면 패스했을 자투리시간까지 활용함으로써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목표를 이뤄봄으로써 내가 생각보다 버리는 시간들이 많았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원씽을 해내가면서
양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더 필요하다를
느끼기도 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이 원씽을 해보지 않았다면
'어떤 질적인 부분이 부족한 지' 조차도
알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다음 달 원씽을 아직 정하지 않으셨다면
목표를 이루기위한 양적성장을
이번에 바로 실천해서 이뤄보는건 어떨까요?
해보지 않으면 모를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여러분들의 성장을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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