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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독서)

프레임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후기

by 채비아 2024. 7. 18.

프레임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후기
프레임책

 

안녕하세요, 채비아입니다.

최소 월1회씩 찾아오는 독서 후기 글입니다:)

 

이번 달은 프레임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후기입니다.

프레임책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나

자기계발서로 어떤걸 읽을 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프레임책을 읽고 삶을 리프레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본깨적을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본깨적이란,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입니다.

 

프레임책 개요

책 정보 및 키워드

책 제목 : 프레임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철 / 21세기북스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프레임 #리프레임 #지혜연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본깨적

본 것

본깨적 중 본 것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남았던 구절들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본 것에 페이지수와 내용을 적을 것이고 여기서 본 것의 페이지는 밀리의 서재 기준입니다.

 

p91~92.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다. 훨씬 상위 수준이고 의미 중심의 프레임이다 .행복한 사람은 바로 이런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채운다 / No 보다는 Yes라는 대답을 자주하고)

 

#102.

성취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접근'프레임이다. 반면에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회피'프레임이다.

접근 프레임은 보상에 주목하기 때문에 어떤 일의 결과로 얻게 될 보상의 크기에 집중하고 그것에 열광한다.

그러나 회피 프레임은 실패 가능성에 주목한다. 처벌의 크기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안락한 지대에서 벗어나 "지도 밖으로 행군"하는 용기 있는 행동은 오직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들만 가능하다.

 

#130.

지혜가 이처럼 기다림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훈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지혜의 본질이 우리 마음의 한계를 지각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지혜를 필요로 하는 문제는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 혹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놓고는 자신의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주입시키기 위한 치열한 '프레임 전쟁'이 벌어진다. 우리가 경험하고 부딪히는 사건들에 단 하나의 분명한 답만이 존재한다면 프레임도 지혜도 필요 없다.

 

#198.

오히려 사람의 행동은 그가 처한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는 '상황 프레임'을 지지하는 증거가 많다.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람 프레임만을 고수하게 되면 인간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는 계속될 것이고, 결국 우리는 정확하지 않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자주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기위해서는 예외와 우연을 인정해야 한다.

 

#245.

우리는 철저하게 자신의 영향력에는 눈을 감고 있다. '내가 상황이다'라는 프레임의 결여, 따라서 타인에게 미치는 자신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발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255.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안주하는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중 누군가는 탁월함 유발자이고, 누군가는 안주함 유발자인 셈이다.

 

#266.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그래서 어떤 프레임을 가져야 하나요?"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바로 프레임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노력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프레임을 바꾸어놓는다. 좋은 프레임은 나를 바꾸는 역할을 하지만, 그렇게 바뀐 나는 빛나는 C가 되어 사람들에게 새로운 프레임이 될 수 있다. 기준을 바꿔주는 C가 되면 좋겠다. '내가 상황이다'를 굳이 강조하고 싶었던 이유다.

 

#394.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404.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비교 프레임은 배움의 기쁨과 도전정신도 앗아간다. 우리로 하여금 잘하는 것에만 안주하도록 만든다. 전력을 다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서툴더라도 어떤 일을 시도하기보다 (남들보다) 잘하는 것만 하겠다고 안주하는 마음은 결국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한다.

 

#425.

반복프레임을 연마하라.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인지심리학 분야에는 '10년 법칙'이라는 규칙이 존재한다. 어떤 분야에서 건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 부단한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우리가 천재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타고난 천재성이 아니라 우리이 상상을 뛰어넘는 집중과 반복의 산물임을 기억하라.

 

#427.

탁월성에 이르기 위해 집요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 최고 수준의 전문성이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리프레임 작업이 바로 이와 같다.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듯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을 습득해야 한다.

 

 

깨달은 것

깨달은 것은 책을 읽고 깨달은 부분에 대한 요약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에는 수많은 프레임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에 놀랐다. 우리가 보고 있는 광고, 마케팅, 옆사람의 결정, 아니 본인의 사소한 결정 조차도 '프레임'의 결과구나를 깨달았다. 다양한 프레임이 있는 만큼 내가 미래에 옳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만한 프레임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리프레임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던 것은 '행복', '환경의 중요성', '나도 누군가의 프레임이 될 수 있다는 영향력', '반복프레임의 중요성'이었다.

 

적용할 것

본깨적 중 적용할 것은 책에서 내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적용할 것이 본깨적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정답을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로 찾기.

지혜는 적극적인 훈련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