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인천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인천의 변화를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채비아입니다.

 

도시기본계획을 맘 먹은 김에 지역 별로 간단하게라도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인천편입니다.

 

2040인천도시기본계획

 

인천의 변화는?

송도, 청라, 검단까지 모두 미분양이 났을 때도 이렇게까지 좋아질 줄 상상도 못했던 인천.

인천은 워낙 광범위하고 구도심이라는 이미지가 강력하게 박혀있다 보니

이 지역들의 천지개벽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검단은 입주 중인데 2040년에는 인천이 어떤 식으로 변화할 지

간단하게나마 살펴보고자 합니다.

 

3도심 중심체계

2040인천도시기본계획에서는 인천을 3도심 중심체계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3도심, 5부도심, 8지역중심, 12지구 중심의 지역입니다.

3도심은 바로 구월동과 송도, 부평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3도심-중심체계

 

인천 남동구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정리했던 내용입니다.

 

사실 인천의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 쪽은 서울 출퇴근 비중이 매우 높은 반면,

인천의 남동구, 연수구는 서울도 높지만 송도로 출퇴근 하는 비중, 부천으로 출퇴근 하는 비중도 매우 높습니다.

이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인천의 생활권 계획도

인천-생활권-계획도

 

2030인천도시기본계획과 2040인천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비교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은 인천의 생활권이 조금 더 세분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중부생활권이 중부권과 동남권으로 나뉘었습니다.

 

남동구는 동남생활권에 속해 있어 구월 구도심과 남동산단 간 물리적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